유전자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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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이 간수치 올린다.여울다이어트 2019. 5. 13. 07:00
두둑한 패딩이 가려주던 내 몸의 군살, 이제 고스란히 드러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다이어트의 시즌이 도래한 것.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이 병행돼야 한다. 닭가슴살, 삶은 달걀로 상징되는 고단백 식단은 다이어트를 위해 당연히 인내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단백 식사가 체중감량 효과가 있는 것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고 열 발생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같은 양을 먹어도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의 칼로리 섭취량이 더 적다. 하루에 체중 1kg당 1.0~1.5g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 몸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고단백질 식단만을 고집하다 뜻하지 않은 질병을 얻게 될 수도 있다.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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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여울다이어트 2019. 3. 27. 07:00
빵이나 칼국수, 라면, 짜장면 등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면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생긴다. 반죽하는 과정에서 밀에 함유된 글루티닌과 글리아딘이라는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글루텐이 되는 것이다. 글루텐이 밀가루의 쫄깃함을 만든다. 이런 글루텐을 일부 사람들은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특별한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글루텐이 소화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담을 연구결과도 다수 나와 있다. 미국 알레시오 파사노 메릴랜드 의대교수팀은 글루텐은 장 점막을 헐겁게 하는 물질인 조눌린의 양을 늘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호주 연구진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글루텐 섭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