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아비만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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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소아비만 한의원 :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식사·수면·운동 3박자 중요여울다이어트 2020. 11. 4. 07:00
‘어릴 땐 통통한 게 예쁘다’라거나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라는 속설이 아동 비만에 관대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릴 때 살은 키로 가지 않는다. 뚱뚱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또래보다 발육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성조숙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성호르몬이 조기에 분비돼 신체적으로 빠른 성장이 일어났을 뿐, 성인이 됐을 때의 최종 키는 작을 가능성이 크다. 비만 아동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비만 소아‧청소년(5~19세) 수는 40년 전보다 10배 증가했다. 비만율은 1975년 1% 미만에서 2016년 6~8%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다. 우리나라도 같은 추세를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