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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혼밥’, 비만 부른다…20代 평균 3㎏ 더 쪄” 이유보니여울다이어트 2019. 3. 11. 07:00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사람보다 비만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혼밥’하는 사람의 체질량지수(BMI)가 유의미하게 높았는데, 특히 20∼30대 젊은 층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강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에 참여한 20세 이상 1만3303명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 동반자 유무와 BMI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혼밥’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먹는 양이나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영양소의 조합이 건강하지 못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비만도 판정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