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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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살 안 빠지는 이유?…먹는 족족 쌓이게 하는 ‘지방 저장 유전자’ 때문여울다이어트 2018. 8. 23. 00:00
21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살을 찌우는 비만 삼총사 유전자에 대해 알아봤다. 처음으로 소개된 비만 유전자는 지방 저장 유전자, FTO 유전자다. 전문의는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 중 살을 찌우는 강력한 유전자다. 원래는 인류를 생존시키는 유전자였다. 그러나 식량이 넘치는 현대에는 필요 이상으로 지방을 축적해 비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FTO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의 변이가 있냐 없냐가 유전자의 기능을 결정하는데, 변이는 유전자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변이가 생기면 남들보다 쉽게 살이 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이는 같은 유전자이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현상으로 유전변이, 환경변이 그리고 돌연변이가 있다. 유전변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변이이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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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겨울에 소변을 보고 몸을 부르르 떨까요? … 호르몬 (1)여울다이어트 2018. 3. 13. 09:00
앞 부분에 설명된 영양소와 칼로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깊이 관여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알아볼 생각입니다. 호르몬은 신경전달물질와 함께 우리 몸의 신호 전달 물질입니다. 외부의 환경이 변해도 우리 몸속의 상태는 큰 변동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이를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밤낮이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 온도에 대해 체온을 유지하거나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우리 몸은 끊임없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과 더불어 호르몬은 이 생체 항상성의 유지 매커니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은 100가지가 훨씬 넘는데 이런 호르몬은 각각 체내의 특정한 기관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분비됩니다. 이때 호르몬을 분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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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2)여울다이어트 2018. 3. 2. 09:00
5명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을 분석해보니 기능적 위장관 증상인 UAP (상복부통) Nausea(메스꺼움) Bloating(복부팽만감) LAP(하복부통) Constipation(변비) Diarrhea(설사) 항목에서 비만과의 연관성을 모두 만족하는 항목은 없었다. 그나마 상복부통과 설사 증상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 ----> 결론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 균형과 음식 섭취는 위장관에서 나오는 포만감 호르몬들과 지방 조직에서 나오는 호르몬들이 중추신경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서 조절된다. 비만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상복부통, 팽만감(더부룩함), 설사와도 연관되어 있다. 위의 표에서는 팽만감에 대해서는 5명 중 2명이 실험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강한 연관성을 주장하기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