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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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2.6배 증가산전·후 관리 2018. 10. 27. 07:00
최근 2년 사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가 2.6배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7년) 한 해 지역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는 6만8972명이다. 2017년 보건소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 가운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는 8291명이었다. 2015년 3201명, 2016년 5810명에서 최근 2년 사이 2.6배가 증가한 것이다. 지역 보건소는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산후우울증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산모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고위험군 산모의 심리 상담 의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