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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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찌고 지독히 안 빠지는 ‘나잇살’ 부위별 다이어트법여울다이어트 2019. 1. 25. 07:00
나이 들면 어깨·팔뚝·배·옆구리에 군살이 생긴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다. 젊었을 때보다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살은 더 찌는 걸까? 나이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찌기 쉬운 몸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잇살은 빠지지 않는다는 오해도 많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적절히 운동만 하면 나잇살도 얼마든지 뺄 수 있다. 남성은 3040부터, 여성은 출산·폐경 이후 나잇살은 성별·연령별로 찌는 부위가 다르다. 남성의 경우 뱃살이 주로 찐다. 남성 복부비만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한다. 대부분 남성은 이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음주와 늦은 식사를 이어간다. 나잇살이 찔 수밖에 없다. 40대 이후의 나잇살은 흔히 마른 비만 형태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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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체중 변화와 생활양식 … 산후 비만(Postnatal Obesity) (2)여울다이어트 2018. 7. 15. 07:00
5. 논의 연구결과, 현재 체중을 기준으로 볼 때 대상 여성 중 저체중인 여성은 5%에 미치지 않는 반면 임신과 출산 연령 시기의 여성들임에도 불구하고 과체중과 비만 여성의 분포가 21.5%로 높게 나타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우리나라 가임기 연령층 여성의 신체구성이 서구화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여성이 29.7%이고 40대 이상이면 남성보다 비만율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고려할 때 급격한 체중 변화의 기점이 되는 임신과 출산 시기의 체중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의 평균은 11.8kg으로 적정하였으나 대상자마다 증가량의 폭이 매우 커서 최대 32kg까지 증가한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임신 중 체중증가량은 산후 체중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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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체중 변화와 생활양식 … 산후 비만(Postnatal Obesity) (1)여울다이어트 2018. 7. 14. 07:00
관련논문 : https://goo.gl/KtMbmt 논문요약 : 1. 연구의 필요성 국내 성인인구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최근 두드러진 여성들의 만혼 및 고령 임신(평균 출산연령 32.2세) 양상은 가임기 여성들의 비만 문제를 일으키면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성의 과체중과 비만의 유병률은 임신기인 30세 이후와 50세 이후인 폐경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우리나라 여성은 임신 중 체중이 평균 13.6 ±4.63 kg 증가하고 출산 후 점차 감소하나 출산 1년 후에도 5.2kg의 체중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를 보였다. 또한, 정상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임산부의 28%에서 임신 중 체중이 20kg 이상 증가하였고 출산 후 6개월에도 증가량의 40%가 남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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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분류 (5)여울다이어트 2018. 2. 19. 09:00
비만의 분류는 편의상 비만 원인, 비만 형성 원인, 지방세포의 변화 양상, 축적된 신체 부위, 비만 형성 시기, 복부 비만으로 나누어 분류합니다. (5) 비만 형성 시기에 따른 분류 1) 소아 비만 : 사춘기 이전의 비만, 혼합형을 띤다. 복부에서 팔다리로 지방이 축적된다. 2) 청소년 성장기 비만 : 사춘기 이후 성장 종료 시기까지. 중고등학교 기간. 신체 발달에 따른 지방세포의 수나 크기가 소아 비만보다 훨씬 많다. 활동은 적고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엉덩이 부위와 하체 부위로 지방이 축적이 많이 된다. 3) 20~30대 비만 : 중, 장년기 이전까지. 여성은 호르몬 영향으로 주로 엉덩이, 허벅지, 위팔 뒷부분에 지방 축적되고, 남성은 복부 위주로 지방 축적된다. 4) 산후 비만 : 출산 후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