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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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5여울다이어트 2019. 5. 3. 07:00
현대인 대부분은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라틴어(stringer)에서 나왔다. 의학 영역에서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인 한스 셀리에 박사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해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정의하며 스트레스 학설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와 부정적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해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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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고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져요. … 인슐린(Insulin) (3)여울다이어트 2018. 3. 17. 09:00
인슐린의 혈중농도를 계속해서 감지하는 뇌는 체중에 대한 설정을 그에 맞춰 설정해 놓습니다. 일시적인 농도의 높고 낮음이 아닌 일정 기간 유지된 편차가 작은 농도를 기준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하루 이틀 덜 먹어서 인슐린의 농도가 떨어졌다고 뇌는 체중의 설정을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비염 환자들이 환절기에 고생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아예 덥거나 추우면 증상이 잦아듭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의 온도 변화에 대해서 다른 사람보다 취약한 면역계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오전에 콧물과 재채기, 오후엔 코막힘으로 고생을 합니다. 항상성이 가동되기에는 너무 짧아서 그렇습니다. 적게 먹게 운동을 많이 해도 그 체중으로 계속해서 돌아가려고 몸은 계속 저항하고 반발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체중감량이 이루어져도 인슐린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