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인지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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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스트레스 관리부터…왜 뱃살이 나올까?여울다이어트 2019. 6. 3. 07:00
만성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은 체중이 더 많이 나가고 체질량지수(BMI)도 높은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은 적게 느끼는 또래보다 비만 위험이 더 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성대 간호학과 구혜자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중고생 6만4991명 대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청소년의 인지된 스트레스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는 보건 교육 건강증진 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학업 성적이 높은 학생은 성적이 나쁜 학생보다 비만 위험(0.8배)이 낮았지만 학업 성적이 ‘하’인 학생의 비만율은 16.6%나 됐다. ‘중’(13.6%), ‘상’(12.0%)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