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토피피부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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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아토피 피부염의 '주범'?피부질환 2020. 6. 3. 07:00
소금(염화나트륨) 과다섭취가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 공대 의학 미생물학·면역연구소의 크리스티나 칠린스키 교수 연구팀은 염화나트륨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인 Th2 세포를 생성시키며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는 염화나트륨 농도가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 얼러트(EurekAlert)가 20일 보도했다. Th2 세포는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세포의 보조세포 중 하나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인터루킨-4(IL-4)와 인터루킨-13(IL-13)을 증가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세포는 원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는 안 되지만 고농도 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