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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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방치하면 후유증 커진다.교통사고후유증 2018. 12. 15. 07:00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Frozen Shoulder, 유착성 견관절 낭염)은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막이 딱딱하게 굳고 엉겨 붙어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고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주로 팔을 들거나 손을 뒤로할 때 통증이 있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흔한 병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내버려 두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커질 수 있다. 또한,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목 디스크 등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과 구별을 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 초기에 정확한 진단적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동결견은 발병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다가 어깨가 굳은 상태로 안정화되면서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은 있지만, 통증은 감소하는 시기가 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