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렘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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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너무 자주 꿔요. … 수면의 단계, 렘수면과 논렘수면 (2)여울다이어트 2018. 6. 4. 07:00
호흡관련 수면장애가 있습니다. 수면 중 일어나는 무호흡, 저호흡 또는 산소의 불포화 등 수면의 붕괴와 이로 인한 불면의 호소, 과도한 졸림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수면 무호흡이란 적어도 10초 동안 호흡의 정지가 시간당 5회 이상 나타나거나 하룻밤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렘(REM) 수면 동안 호흡이 나타나며 45세 이상에서 9초 정도의 숨을 쉬지 않는 기간을 나타나는 것은 정상이지만 무호흡의 시간이 길고 반복되는 수면 무호흡에서는 수면이 붕괴되고 낮 동안의 졸림, 주의집중의 결함, 우울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고혈압, 부정맥 등이 생기게 됩니다. 원인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중추성 무호흡증, 폐쇄성 혹은 상기도 무호흡증, 혼합형으로 나누어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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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너무 자주 꿔요. … 수면의 단계, 렘수면과 논렘수면 (1)여울다이어트 2018. 6. 1. 07:00
수면은 5단계, 즉 REM(Rapid Eye Movement)수면과 4단계의 NREM(Non Rapid Eye Movement)수면으로 나눠집니다. 수면을 하는 동안 빠른 눈동자의 운동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기준으로 나눕니다. 야간 수면은 NREM수면의 1단계에서 시작하여 점차 깊은 NREM 수면으로 이행됩니다. 잠이 들고 약 90분 후에 최초의 REM수면의 시기가 나타나며, 그 후는 REM수면의 시기가 약 90분 주기로 NREM수면과 교대하면서 반복적으로 출현하게 됩니다. 하룻밤 7~8시간의 수면 중에는 3~5회의 REM수면의 시기가 나타나고 1회의 REM 수면시기의 평균지속시간은 약 20분입니다. 따라서 하룻밤의 전 수면 시간의 20~25%가 REM수면에 해당됩니다. REM수면에서는 움직임과 고요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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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6)여울다이어트 2018. 5. 21. 07:00
자율신경의 균형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아침부터 낮까지는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고 저녁부터 밤까지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를 차지합니다. 밤에 부교감 신경이 우위를 차지하면 일단 쉽게 잠이 들고 푹 잘 수 있게 됩니다. 잠자는 동안 ‘몸이 재생’되는 작업이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쾌적한 수면에 중요한 건 낮 동안의 교감신경 활동입니다. 어떻게 해야 밤 시간에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돌려 작용하게 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체내 시계를 따라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율신경은 시계유전자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입니다. 포인트는 수면과 가장 거리가 먼 시간대는 아침에 있습니다. 먼저 아침에 일찍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아침 햇빛을 쬐면 체내시계는 리셋이 됩니다. 모든 것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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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5)여울다이어트 2018. 5. 18. 07:00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오래 자도 좋지 않습니다. ‘잠이 오게’ 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의 멜라토닌 분비가 필수지만 처음 잠이 들었을 때의 깊은 논렘수면에는 프로스타글란딘D2라는 호르몬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수면물질’이라고 불리는 물질로,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로 분류되지 못하는 오타코이드입니다. 오타코이드는 자극에 따라 세포 외부로 방출되어 다양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의 총칭입니다. 이 물질은 뇌를 감싸고 있는 거미막 및 뇌의 맥락총이라는 부분에서 만들어져 뇌 내에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질이 좋고 깊은 논렘수면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 밖에 잠잘 때 분비되는 중요한 호르몬이 있습니다. 시계유전자의 제어에 의해 심야부터 아침 시간대가 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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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4)여울다이어트 2018. 5. 16. 07:00
지금 있는 곳에서 시차가 뒤바뀐 야간근무를 하는 사람은 어떨까요? 우리 몸을 철저히 속여야 합니다. 모시계를 속이지 못하면 모시계의 혼란으로 호르몬 불균형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사람이 자는 시간에 일을 한다면 일하는 장소의 밝기는 편의점에서 밝혀주는 빛의 세기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뇌의 모시계는 낮으로 인지합니다. 그리고 근무가 끝나고 남들 일어나 활동하는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면 전혀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밀폐된 암흑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시계는 밤으로 인지합니다. 만약 이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우리 뇌의 모시계는 시차 적응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서 몸은 말 그대로 몽롱한 상태가 됩니다. 호르몬 균형이 깨집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심부체온 리듬의 조정은 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