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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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파는 녹차음료, '카페인 폭탄'여울다이어트 2019. 2. 27. 07:00
녹차음료는 카테킨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비타민C·E 등이 들어 있어 많은 사람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녹차음료 상당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고카페인 제품(1L에 150㎎ 이상 카페인 함유)'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카페·소매점(슈퍼 등)에서 판매하는 56종 녹차음료를 구매해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제품은 녹차에 우유·당류를 섞은 '녹차라떼' '녹차에이드' 등이었다. 물에 우려낸 녹차는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어 분석 제품군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카페 판매 녹차음료 38종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165.35㎎/L였다. 소매점 판매 녹차음료 18종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65.14㎎/L였다. 카페 판매 녹차음료는 38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