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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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의 폐해, 운동으로 줄일 수 있어여울다이어트 2019. 10. 2. 07:00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쩌다 과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던 사람들은 한두 번의 과식에도 자책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너무 괴로워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과식을 해도 건강에 별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젊은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평소에 신체활동을 하지 말라고 주문한 뒤 이들 중 절반에게는 매일 45분간씩 달리기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모든 실험 참가자들에게 과식하도록 했다. 달리기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에는 평소에 먹는 것보다 열량 섭취량이 50% 더 많은 양을 먹도록 했고, 운동을 한 그룹에는 75% 더 많은 양을 먹도록 했다. 운동으로 인한 열량 소모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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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고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져요. … 인슐린(Insulin) (1)여울다이어트 2018. 3. 15. 09:00
인슐린(Insulin)은 섬이란 뜻의 라틴어인 insula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단백질 중에서는 최초로 구조식이 밝혀진 호르몬입니다. 보통 성인의 취장 속에 저장되어 있는 인슐린의 양은 250~300 unit이고 하루에 분비되는 양은 1/6 정도인 40~50 unit입니다. 인슐린은 이자(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β세포에서 합성∙분비되는 것으로 탄수화물의 섭취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량이 높아지면 분비되어 혈액 내의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시키도록 하며 간세포의 글루코스의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지방조직에서 포도당의 산화 및 지방산으로의 전환을 돕습니다. 근육에서는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한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