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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구취 한의원 : '입 냄새', 구강 문제?…"15%는 몸속 질병이 원인"여성건강 2020. 10. 7. 07:00
입 냄새는 대부분 입속에 있는 세균이나 구강질환이 원인이다. 그러나 입 냄새의 10~15% 정도는 몸속 질병이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평소 양치질을 잘하는데도 입 냄새가 나고, 치과 검진을 통해서도 별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보자. 하수구 냄새, 목의 이물감 ☞ 편도결석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와 함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하자. 편도결석은 목젖 양쪽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편도에 있는 편도 구멍에 이물질이 끼어 생기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달걀 썩는 냄새 ☞ 간경변 등 간 질환 입에서 나는 달걀 썩는 냄새는 간의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징후일 수 있다. 간 관련 질환은 주로 간의 기능과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간경변, 간암 등이 있다. 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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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변비 한의원 : 변비, 식이섬유소가 무조건 좋을까?여성건강 2020. 9. 30. 07:00
변비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부분 변비가 있으면 야채, 과일 등 식이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정말 식이섬유소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해결될까? 변비는 크게 이완성 변비와 긴장성 변비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완성 변비는 장의 운동이 정상보다 느려서 생기는 변비로 성인보다 어린이나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임신 시에도 여성호르몬의 영향 또는 칼슘제의 복용으로 나타난다. 특별히 배가 아프거나 불편하지는 않지만, 며칠에 한 번씩 굵고 딱딱한 변을 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반대로 대장이 지나치게 수축이 되어 변이 이동하지 못하는 상태를 긴장성 변비 또는 경련성 변비라고 한다. 항상 배가 묵직하고 헛배가 부르며, 배변이 매우 힘들고 때로는 배변 시 출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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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스테로이드 주사, 의외로 위험 크다"여성건강 2020. 9. 25. 07:00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주사, 일명 뼈주사가 알려진 것보다, 의외로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학 의대 영상의학 실장 알리 게르마지 박사 연구팀은 관절 스테로이드 주사가 관절염 진행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골절과 골 손실 위험을 높이는 등 의외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5일 보도했다. 무릎 관절염 또는 고관절염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1~3회 맞은 환자 45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들 중 26명(6%)은 주사 후 관절염의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이들 중 3명에게서는 골 손실과 함께 급속한 관절 파괴가 나타났으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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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아토피 피부염의 '주범'?피부질환 2020. 6. 3. 07:00
소금(염화나트륨) 과다섭취가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 공대 의학 미생물학·면역연구소의 크리스티나 칠린스키 교수 연구팀은 염화나트륨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인 Th2 세포를 생성시키며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는 염화나트륨 농도가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 얼러트(EurekAlert)가 20일 보도했다. Th2 세포는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세포의 보조세포 중 하나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인터루킨-4(IL-4)와 인터루킨-13(IL-13)을 증가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세포는 원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는 안 되지만 고농도 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