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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밥 먹으면 폭식에 과식해요. … 그렐린(Ghrelin) (1)여울다이어트 2018. 4. 28. 07:00반응형반응형
위장에서 주로 분비되는 내분비물로 공복 호르몬(hunger hormone)이라고도 합니다. 성장을 뜻하는 인도의 힌디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내분비물은 식사 전에 수치가 올라가고 식사 후에는 수치가 내려가는 성질이 있어, 최근에는 식욕과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뇌의 시상하부에도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렐린(Ghrelin)이 도파민을 방출시켜 먹는 쾌감을 민감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제때 음식을 먹지 않으면 허기를 느낍니다. 누가 허기를 느끼기에 공복이니 음식을 섭취하라고 할까요? 뇌입니다. 그리고 위장의 그렐린입니다. 대사기억에 의해 제때 식사를 하던 사람이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뇌는 뇌대로 섭식 신호를 보내고 위장은 위장대로 섭식신호를 보냅니다. 둘의 신호 발생은 혈당을 기준으로 합니다.
뇌가 에너지원으로 쓰는 혈당의 부족을 감지하면 섭식중추에 신호를 보냅니다. 음식을 섭취하도록 허기를 느끼게 합니다. 위장에서는 항상 시간에 맞춰 들어오던 음식이 들어오지 않고 체내 혈당 부족이 감지되면서 뇌를 자극하기 위해 그렐린이 위장에서 분비됩니다. 그래서 그렐린은 배꼽시계의 타이머가 됩니다. (계속)
배고플 때 밥 먹으면 폭식에 과식해요. … 그렐린(Ghreli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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