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턱관절 장애, 수술만이 답이다?

raondragon 2023. 3.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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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수술만이 답이다?

턱관절 장애는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한다. 입을 조금만 크게 벌려도 모래가 갈리는 소리,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덜거덕 거리는 느낌이 나는 턱관절 장애 증상은 불편함과 불쾌함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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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턱관절 장애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있다가 없기를 반복한 통증을 참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생활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본인 스스로 입을 벌렸을 때 모래가 갈리는 소리 또는 딸각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덜거덕거리는 느낌이 들었을 것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턱관절 통증이 있는 쪽을 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입 주위 주름의 비대칭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 삼키지 못해 위장장애로 소화가 덜 돼 장에 가스가 잘 차 트림을 자주 하고 탄산음료나 가스 활명수를 찾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서 턱관절 부위에서 시작한 통증은 그 주위 구조물로 퍼지게 됩니다. 눈이 아파 눈물도 날 수 있고 측두통이 생기며 목과 어깨 근육이 잘 뭉치면서 목을 돌릴 때 뻐근하게 됩니다.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프기도 합니다.

 

입을 벌린 후 본인의 손가락 세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턱관절 장애가 만성화되면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워지고, 그렇게 되면 식사 시간이 고통스러워집니다. 잘 못 먹어 영양부족으로 살이 빠지면서 어지럼증도 느끼게 됩니다.

 

 

관절에는 관절연골인 디스크가 있고 그 주위에 관절을 잡아주면서 운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인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인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 관절운동은 엇박자가 나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양 턱관절의 균형이 깨지면서 증상은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치료는 비수술적인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호전이 없을 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종양이라든지 관절의 디스크 파열 등의 수술이 필요할 때는 보존적 치료보다는 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재활치료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수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잘 낫기 때문에 수술을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는 알게 모르게 이를 꽉 무는 습관,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 또는 큰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면서 턱관절을 보호해야 합니다.

 

턱관절 장애로 수면장애까지 생겨 일상생활의 질이 한없이 떨어진다면 더는 참지 마시고 가까운 치과나 한의원에 내원해 턱관절 상태를 살펴보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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