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총명탕

시험 기간 밤 새려고 마신 에너지드링크 … 의외로 심각한 '부작용'

raondragon 2023.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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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 밤새려고 마신 에너지드링크 … 의외로 심각한 '부작용'

12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시험 기간이다. 시험 기간엔 에너지드링크 등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며 밤새워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과도한 에너지드링크 음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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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평상시 열심히 공부하지만, 시험 때만 되면 왜 그렇게 공부할 게 많고 시간은 부족한지 마음만 바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부족한 시간을 늘려 보고자 잠을 쫓게 되는 카페인 음료를 찾게 되는데 과도한 섭취는 수면 부족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속쓰림속 더부룩함이고, 잠을 못 자 간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몸에 기억된 수면 사이클의 변화가 생기면서 오히려 잠을 자려해도 잠이 안 오는 불면으로 생활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불안감과 초조 등의 기분장애와 안구피로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하루 권장량을 고려해 섭취해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성인 기준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400mg입니다. 결국,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드링크에 의존한 잦은 섭취는 중독을 일으켜 다양한 신체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드링크에 의한 부작용도 있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수면 부족과 소화기능의 저하는 또 다른 원인이 되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해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시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원한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는 것이 좋고,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의 노력만 다 하면 됩니다.

 

수면 부족은 뇌 기능을 떨어뜨려 공부한 만큼 성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링크된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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