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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오십견 추나 한의원 : ‘오십견’은 놔둬도 낫는다? 추나치료 ‘골든타임’ 있어…

raondragon 2023. 9.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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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놔둬도 낫는다? 추나치료 ‘골든타임’ 있어 - 헬스인뉴스

오십견은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병이다.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도 불린다. 좁은 의미에서의 어깨관절은 견갑골과 상완골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절을

www.healthinnews.co.kr

 

기사해제 :

 

 

오십견은 동결견이라는 말로 불리는데 말 그대로 혈액순환이 현저히 떨어지고 어깨의 가동성에 제한이 생기는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이 나타나며 팔과 어깨의 신전과 어깨의 외회전이 안 되는 통증 질환입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팔과 어깨의 움직임 제한이 생기고 움직일 때마다 어깨에 에이듯 극심한 통증으로 눈물까지 나면서 수면에 지장을 주는 어깨 통증 질환입니다.

 

옷을 입고 벗을 때 몸을 씻고 닦을 때 머리를 말리거나 빗을 때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 뒤처리를 할 때 통증으로 식은땀이 나면서 생활의 질을 한없이 떨어뜨립니다.

 

양측성으로 오기보다는 편측성으로 옵니다.

 

어깨 부위로 혈액순환이 떨어져 어깨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회전근개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회복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추위를 주로 타고 손발 또는 아랫배가 찬 경우가 많습니다.

 

 

침구치료, 약침치료, 한방물리요법과 추나요법을 병행해 어깨의 가동성을 넓히면서 치료 전과 후의 어깨의 움직임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혈액순환 관점에서 치료의 예후가 판단하기 때문에 호전이 생각하는 만큼 나오지 않을 때는 한약치료를 병행해 빠른 회복을 돕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예후는 자다가 어깨 통증으로 깨는 횟수가 줄어드는 만큼 회복에 속도가 붙게 됩니다. 정형외과 도수치료나 진통제나 근육이완제로 치료하다 1~2개월 이상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내원하는 예가 많습니다.

 

한의원에서도 침구치료만으로 호전도가 빠르게 나오지 않아 추나치료가 꼭 병행돼야 하는 어깨 통증 질환으로 환자 생활에 대한 점검 후 환자의 몸 상태와 치료 병력을 종합해 치료 계획을 세운 후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어깨 자체가 굳은 동결견이기에 강한 자극은 치료 효과에 앞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지 못하게 합니다. 환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자극 정도에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해야 아프지 않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먹으면서 통증만 줄일 뿐 치료 시기를 늦추면서 어깨의 가동범위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관절 구축에 의한 가동범위가 좁아져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깨 근육이 위축되면서 허리 움직임으로 어깨의 움직임을 보상해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꾸준한 어깨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하라고 각종 매스컴과 유명 병원의 의사가 강조하지만 아픈 어깨에 이렇게 스스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다가 아파서 깨는 것에 더욱더 강한 진통제만을 찾게 됩니다.

 

본인에게 잘 맞고 치료 후 어깨 상태가 개선되는 한의원을 발품 팔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이 됩니다.

 

 

일상생활의 질을 한없이 떨어뜨리는 오십견은 살짝만 건드려도 그 아픔에 눈물이 찔끔 나고 팔을 뒤로 돌릴 때마다 식은땀이 나면서 숨을 거칠게 내쉬어야 하는 통증을 잘 아는 곳을 찾아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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