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증상은? 원인에 따라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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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프라임_칼럼] 지루성피부염 증상은?...원인에 따라 관리해야 - 시선뉴스

 

기사해제 :

 

 

지루성피부염은 피부 각질이 얇아지면서 각질 생성이 많아지고 색소침착이 이루어지는 피부질환입니다. 안면에 주로 홍조를 동반하면서 당김, 따가움, 열감을 느끼지만, 두피에 생기면 비듬이 많아지고 두피 열감과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각질의 과다 생성에 약산성 제품을 많이 쓰다 보면 피부가 더욱더 얇아지면서 진물이 나오는 예도 있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건조하다는 이유로 단순히 보습만 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피부생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외부 치료와 함께 인체 내부의 생리를 정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체질에 따른 흐트러진 몸 상태를 바로 잡고 시작해야 하기에 식생활과 생활 습관에 따른 전반적인 점검을 한 후 체질 한약과 함께 외용치료가 진행돼야 좋아지게 됩니다.

 

가려움증이 있다면 가려움증을 식생활의 개선으로 조절하고 수면위생은 물론 걷기 운동이나 반신욕을 통해 피부로 땀이 나도록 유도하면서 피부 운동능력을 키워줘야 피부가 뒤집히는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분 대부분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장에 가스가 많이 차며 변비가 있거나 무른 변을 많이 보고 규칙적인 생활에 따른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수족냉증이나 하복냉증이 있는 예가 많고 인체의 하부는 차가우면서 인체의 상부는 뜨거워 자다가 더워 깨는 예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 입과 입술이 자주 마르고 눈피로가 빨리 오는 예도 많습니다.

 

전반적인 신진대사의 기능 저하로 면역도 떨어져 피로하거나 과로하면 구내염이 잘 생기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가 불순해지고 남성의 경우 잦은 음주와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로 장에 가스가 많이 차고 등 뒤로 뾰루지 같은 발진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화된 피부질환은 사회적 관계에서 자존감을 한없이 떨어뜨려 대인기피에 따른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어 SNS의 상업성 광고에 의지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뒤집히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일상의 불편함이 크다면 맘고생만 하기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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