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대충 김치에 밥만 먹다가…갱년기 몸에 어떤 변화가?

raondragon 2023. 3. 15. 09:00
반응형
반응형

관련기사 :

https://bit.ly/3j7bFPY

 

대충 김치에 밥만 먹다가.. 갱년기 몸에 어떤 변화가?

“냉장고에 있는 거 꺼내서 대충 먹어요” 일부 중년 여성은 혼자서 식사하는 경우 대충 ‘때우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위해 요리하기보다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정도다. 특별한

www.msn.com

 

기사해제 :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30대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60대 이상의 1인 가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부 중년 여성은 혼자서 식사하는 경우 대충 ‘때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깥에서 하루 한 끼는 친구들과 해결하고 집에서 자신을 위해 요리하기보다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한 끼를 해결하면서 하루 두 끼로 생활하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특별한 반찬이 없으면 김치에 밥만 먹는 때가 적지 않습니다. 혼자 먹이게 많이 하기도 힘들고 자칫 보관을 잘못하면 상해서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식습관이 지속하면 영양소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특히 갱년기 여성은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학술지 대한 임상건강증진 학회지 최근호에 여성이 혼자서 밥(혼밥)을 자주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1.5배 증가한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반면에 남성의 혼자서 밥(혼밥)을 자주 먹으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혼밥을 하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여성의 1.5배였고, 허리둘레-혈중 중성지방 수치-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혈압-공복 혈당 상태가 나빴습니다.

 

 

장기간 김치에 쌀밥만 먹으면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될 수 있다. 물론 김치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지만, 갱년기 여성에 중요한 칼슘, 단백질 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혈관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뿐 아니라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해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대충 끼니를 때우는 식사이다 보니 손이 많이 가지만 혈관과 혈당 관리에 좋은 통곡물, 생선, 해조류, 육류, 두부 등을 식탁에 올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갱년기는 혈관, 뼈를 보호하던 여성호르몬이 사라지면서 혈관병과 골밀도 감소에 따른 골다공증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근육은 30대 후반부터 줄어들어 근육 유지에 좋은 단백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근육은 심폐지구력의 바탕이 되고 체온을 유지하며 혈당을 안정시킵니다.

 

자색고구마와 삶거나 구운 계란도 좋고, 두부와 김치를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혼자서 고기를 먹기가 쉽지 않으니 친구와 만나 하루 한 끼 해결할 때 고기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 여성들의 영양소 결핍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이 칼슘입니다. 갱년기를 거치면서 골감소가 진행할 수 있어 칼슘이 많은 음식을 될 수 있으면 자주 먹고 운동으로 뼈 압박을 통한 골밀도 유지를 해야 골절 위험을 나출 수 있습니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의 자연 보충을 위해 하루에 30분 정도 햇볕을 쬐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건강수명의 분수령이 됩니다.

 

귀찮다고 비싸다고 김치에 밥만 먹을 것이 아니라 그 수고스러움을 즐기면서 한 번이라도 더 움직여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서 의료비도 적게 들고 마음에 어두운 구석 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 부위만 다른 팔꿈치 통증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 부위만 다른 팔꿈치 통증

관련기사 : https://bit.ly/3jbY6yE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 부위만 다른 팔꿈치 통증 - 메디칼트리뷴 팔 운동 강도가 세면 팔꿈치 통증 발생 가능성은 높아진다. 다만 팔꿈치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raondragon.tistory.com

 

Raondragon.modoo.a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