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오십견 한의원 : 오십견,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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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오십견,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간혹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에 통증과 뻐근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요즘과 같이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이러한 어깨 통증을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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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간혹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에 통증과 뻐근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통증 강도가 점차 심해지고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오십견은 질환의 명칭처럼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과로, 장시간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인해 30·40대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농담 삼아 사십견, 삼십견이라 불리기도 한다.
초기 오십견은 팔이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에 그치지만 내버려 두게 되면 팔을 들어 올리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도 심해진다.
불편한 어깨로 인해 움츠린 자세가 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목통증을 느끼는 환자들도 많다. 실제로 오십견 환자의 15% 정도가 목디스크를 함께 겪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오십견은 어깨가 마치 얼음이 언 것처럼 딱딱해진다고 해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도 불린다. 오십견의 치료과정은 크게 3단계로 분류되는데, 통증과 경직이 점차 증가하는 ‘결빙기’에 이어 통증이 다소 줄고 경직이 뚜렷해지는 ‘동결기’, 마지막으로 경직이 풀리고 통증이 완화되는 ‘해빙기’다.
이 과정은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수록 회복도 빨라진다. 따라서 오십견이 의심되는 경우 되도록 빨리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오십견 치료를 위해 뭉친 기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집중한다.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 통증은 근육들이 영양을 적절히 공급받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정제된 한약재를 약침 형태로 경혈 부위에 주입해 어깨관절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제거한다. 근육 내 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부항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의사가 직접 근육과 관절을 밀고 당겨 관절의 구조·기능적 문제를 해결하는 추나요법은 어깨관절뿐만 아니라 인접한 목과 등의 척추 배열을 바르게 교정해 오십견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깨를 꾸준히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관절액 분비를 촉진하고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하루 1시간 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목욕이나 샤워, 온찜질 등을 하면서 10~15분간 목과 어깨를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도 뭉친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해제 :
일반적으로 어깨 부위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관절액의 정체가 발생하고 팔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지면서 팔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어깨 통증 질환을 오십견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정식 질환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오십견은 밤이 되면 더 아픕니다. 통증이 있는 어깨 부위로 누울 수가 없어 반대쪽으로 누워 자게 됩니다. 하지만, 자다가 스스로 움직이거나 옆에서 자는 사람이 아픈 어깨 쪽의 팔을 건드리기라도 하면 극심한 통증이 생겨 자다가 여지없이 깨게 됩니다. 결국, 자다 깨기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수면의 질이 상당히 떨어져 다음 날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게 됩니다.
통증이 있는 어깨 쪽의 팔을 뒤로 돌리기가 힘듭니다. 초기에는 약간 뻣뻣하면서 당기는 감만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팔을 뒤로 돌리는 범위가 좁아지고 돌릴 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옷을 입을 때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아픈 쪽 팔을 옷에 넣기가 상당히 힘들고 바지나 치마 등의 하의를 입을 때도 힘이 듭니다.
점점 통증이 강해지면서 건드리기만 해도 자지러지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정도로 아프고 눈물이 ‘핑’ 돌게 됩니다. 정말 ‘욕’ 나올 정도로 아주 아픕니다.
팔운동은 처음에는 뒤로 돌리지 못하다가 병세가 진행되면서 팔을 옆으로 해서 위로 들지 못하고 나중에는 팔을 앞쪽으로도 구부리면서 들어 올리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호전되면서 역으로 회복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십견으로 내원하신 환자분들 중 어깨 부위를 살펴 가면서 눌러 아픈 곳을 사혈하지만 어깨 부위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사혈되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집에서 뜨거운 찜질을 하면 좀 나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는 열자극으로 혈액순환에 따른 관절액의 순환과 뭉친 어깨 운동 근육이 풀려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때뿐입니다.
또한, 팔을 뒤로 움직일 때 사용되는 근육인 견갑하근을 침으로 자극해보면 많이 굳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근육의 뭉쳐 있는 정도, 어깨의 눌러 아픈 부위를 사혈할 때 나오는 사혈양과 진맥을 통한 몸상태를 보고 예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이 처음에는 악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다 병세가 꺾이면서 회복세로 돌아서게 되고 그때부터 회복 정도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오십견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에 진행하고 있는 병의 기세를 근본 치료로 더뎌지게 하면서 조기에 꺾으면 통증이 많이 줄면서 팔 운동 범위의 회복 정도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이때부터 회복세로 돌아서서 빠른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오십견은 동결견으로 표준 질환 명칭이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것입니다. 어깨 부위로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어깨 관절액의 정체와 함께 어깨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들이 뭉쳐 팔운동을 제한하고 팔을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초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화되는데 목 디스크까지 있으면 통증이 복합적으로 나와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해집니다. 심하면 어깨 날개 죽지까지 결리고 아픈 어깨나 목 쪽으로 편두통이 생기며 눈 또는 귀까지 아플 수 있고 손저림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치료 시기에 따라 치료 기간이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릴 수 있는 만큼 조기 근본 치료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 내부의 혈액순환 문제로 오는 어깨통증이기 때문에 침구치료, 약침치료 및 추나치료 등의 통합한방치료로 많이 좋아집니다. 돌아가진 않던 팔이 치료 후에 상당히 많이 좋아지는 모습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대기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봉체조를 해서 어깨를 풀어주거나 아침 샤워할 때 아픈 쪽 어깨를 샤워기의 뜨거운 물로 마사지 해주면서 지속적으로 팔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이 병원으로, 저 병원으로 돌아다니면서 호전이 잘되지 않아 밤마다 아픈 어깨 때문에 아이들과 남편에게 짜증 내지 마시고 하루빨리 내원하셔서 진맥하고 몸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워 빠른 시일 내로 회복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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