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2)
5명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을 분석해보니 기능적 위장관 증상인 UAP (상복부통) Nausea(메스꺼움) Bloating(복부팽만감) LAP(하복부통) Constipation(변비) Diarrhea(설사) 항목에서 비만과의 연관성을 모두 만족하는 항목은 없었다. 그나마 상복부통과 설사 증상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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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 균형과 음식 섭취는 위장관에서 나오는 포만감 호르몬들과 지방 조직에서 나오는 호르몬들이 중추신경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서 조절된다. 비만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상복부통, 팽만감(더부룩함), 설사와도 연관되어 있다.
위의 표에서는 팽만감에 대해서는 5명 중 2명이 실험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강한 연관성을 주장하기에는 무리 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비만인 사람들이 소화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포함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은 체중 감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구역, 하복부통, 변비 증상과의 관련성은 불분명하다. 향후에 기능성 위장관 질환의 증상들과 비만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고, 특히 병태생리적인 연관성 여부를 규명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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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증상이 연관성을 지니는데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아 비만 때문에 기능적 위장관 질환 증상이 확실히 나온다고 단언하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심증은 가는데 확실한 물증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끝)
비만 여성, 당뇨 고혈압 없어도 심장병 위험 크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대사 질환이 없는 건강한 여성이라도 비만하면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인체 영양 연구소(GIFE)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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