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밥 먹으면 폭식에 과식해요. … 그렐린(Ghrelin) (4)
그런데, 비만인 분들은 이 작동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렐린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그 농도를 유지합니다. 포만감이 일어나지 않아 입에 맞는 음식이라도 있으면 배가 아플 때까지 먹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결국, 그렐린은 밥때가 되면 위장에서 주로 분비가 되는데 밥때를 놓치면 뇌의 섭식 신호를 강하게 증폭시켜 식사 초기 폭풍 흡입을 유도하는, 뇌와 별개로 작동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아침을 거르지 말고 조금이라도 먹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때를 지나 식사를 하실 때 채소부터 먹습니다. 절대 탄수화물부터 먹어서는 안 됩니다. 발동이 걸린 폭풍 흡입에 의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혈당을 올려서 앞장에서 설명한 인슐린의 과다분비로 유도될 수 있습니다. 식사 초기부터 인슐린을 자극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는데 음식에 자꾸 손이 가요.
그렐린은 늦게 취침할 경우 기상 후에 분비가 더욱 자극됩니다. 수면부족은 그 다음날에 공복과는 무관하게 음식에 대한 갈망을 평소보다 더 강하게 됩니다. 배고프지 않는데 음식에 자꾸 손이 가게 됩니다. 이는 규칙적인 생활로 공복이라는 신호가 일정해야 하는데 불규칙하다 보니 그렐린이 오작동합니다. (끝)
과식을 막는 사소한 습관 세 가지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 사람이 있다. 과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과식을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음식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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