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운동 잘하는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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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덥지근하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드는 시기다.

 

 

덥고 습한 여름철 동안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여름철에 운동하면 체온 상승이 이어져 땀이 증발하지 않아 열 스트레스와 일사병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0분마다 수분 섭취.

 

많은 땀을 흘릴 때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이미 체중의 약 3%에 해당하는 수분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매 20분 정도마다 종이컵 한 컵 분량인 150mL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시간 이내로 운동.

 

운동은 더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20도 대로 떨어지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해야 한다. 더위와 습기가 높은 날은 운동 시간을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 열 발산을 돕기 위해 헐렁한 옷을 입거나 땀 발산을 돕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 강도 10~20% 낮추기.

 

무덥고 습기가 많은 날에 운동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한다.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추는 것이 좋다.

 

여름철 운동법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곳을 찾아 시원한 음식이나 시원한 과일 또는 음료를 찾게 됩니다. 건강을 위하거나 체중감량을 위한 꾸준한 운동도 좋지만, 몸 상태와 기온과 날씨를 고려해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한다고 자칫 마음만 앞세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중간에 그만두기 쉽습니다.

 

 

선선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을 이용해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운동이 충분합니다.

 

 

더운 여름날 무리한 운동으로 많은 땀을 흘려 옷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면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갈증을 느끼고 몸에서 미열이 나며 감기·몸살 증상처럼 어지럼증 또는 두통이 있으면 탈수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운동 시각 후 20분마다 종이컵 한 컵의 물량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몰아서 하는 운동은 근육통과 함께 운동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1시간 이내로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에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또한, 체열을 식히기 위해 나는 땀으로 감기에 걸릴 수 있어 땀으로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2시간이 지나 생기는 근육통은 근육 생성을 위한 통증으로 좋은 통증이지만 운동 중이나 운동 후 다음날에 생기는 통증은 운동의 강도가 세거나 운동의 종류가 몸에 맞지 않아 생기는 좋지 않은 통증입니다.

 

 

기온과 날씨에 따라 몸 상태도 달라지기에 무덥고 습한 여름에 운동한다면 운동의 강도를 조금 낮춰서 꾸준히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 분해된 체지방을 연소해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이 있어야 체중감량은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더운 여름에 단기간에 살을 뺄 욕심으로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몸 상태를 봐가면서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목표체중까지 감량한 후 생리불순, 무월경, 탈모, 어지럼증과 두통, 속 메스꺼움, 피부 가려움증 등의 부정적인 신체 반응이 생기지 않습니다.

 

유산소-무산소 운동 같이 할까? 따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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